“고향에 와서 일선 교정행정의 책임을 맡게돼 실로 어깨가 무겁습니다. 앞으로 수용질서와 인권이 살아 숨쉬는 모범적인 인권기관으로 거듭나도록 하겠습니다.”
올해초 부임한 신임 최규수 군산교도소장(57)은 “공정하고 투명한 법집행으로 기본이 바로 선 선진 교정행정구현에 힘쓸 것”이라면서 사랑과 존경이 조화를 이루는 직장분위기 조성과 함께 조직활성화에 혼신의 노력을 기울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71년 공직에 발을 내디딘 최소장은 전주지역에서 여러차례 근무, 지역실정에 밝은 정통 교정맨으로 알려졌다.
이웃 부안출신인 최소장은 익산 남성고와 동국대 경찰행정학과를 졸업했고 외향적인 성격에다 지역연고로 교정행정분야의 마당발로 통한다.
무술을 수십년동안 연마해온 그는 웬만한 운동이라면 안해본 운동이 없을 정도로 만능 스포츠맨.이때문에 그는 20년이상 한일 친선무도대회 법무부심판장을 맡기도.
부인 이연희여사(52)와의 사이에 2남을 뒀다.
취미는 바둑과 등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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