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들의 민원신청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도에 따르면 지난 한해동안 접수된 민원은 각종 인허가와 진정질의, 증명발급 등 총 5만7백79건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비 59.9%가 늘어난 것.
민원별로는 관광과 어학연수 등이 늘면서 여권발급 민원이 3만8천2백여건으로 전년비 1백% 늘었고 팩스민원도 98%가 늘어 팩스를 이용한 민원신청도 정착 추세를 보이고 있다. 진정 및 질의는 2천3백여건으로 7.9% 늘었고 각종 인허가민원은 중소기업구조조정 6천3백50여건으로 중소기업 구조조정 자금신청이 줄면서 14.2%가 감소했다.
지난달 주요 진정 건의민원은 군산개정병원 노사대립 정상화 요구 및 호성 주공아파트 상수도오염 진정건, 무주 북고사 지방문화재 지정 건의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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