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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취운전자 버스정류장 덮쳐

12일 오후 3시께 군산시 성산면 창호초등학교 앞길에서 임피에서 군산방면으로 달리던 전북2라8309호 프라이드승용차(운전자 박해문·54·군산시 임피면)가 버스정류장을 덮쳤다.

 

이 사고로 버스를 기다리고 있던 채모(40·군산시 경암동)씨 등 3명이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박씨가 만취상태에서 운전을 하다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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