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투자신탁증권이 펀드의 수익률과 위험을 동시에 고려해 운용성과가 우수한 펀드만을 계속 판매하는 대형화·장기화 전략을 추진한다.
20일 현투 전주지점은 “수익성과 위험성에 관한 지속적인 레코드 관리를 통해 대형펀드로 키워나갈 계획을 추진 중”이라며 “이를 위해 독자 개발한 펀드지수 평가 결과 상위 30%의 성적을 올린 펀드 중 운용성과가 우수한 펀드매니저가 운용하는 펀드를 설정하고, 이를 계속 판매하는 한편 그렇지 못한 펀드는 소멸되도록 유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펀드 선정기준은 자체 제작한 ‘현대 펀드 인덱스’를 이용해 설정일로부터 6개월 이상 경과한 펀드의 경우 4개 이상의 스타(STAR )를 얻은 펀드(상위 30%), 6개월 미만 펀드는 평가일 기준으로 최근 3개월 수익률이 스타 4개 이상을 획득한 펀드들의 3개월 평균 수익률을 상회하는 펀드로정하고 신상품 등을 포함하기로 했다.
현투는 6개월 이상 펀드에 나폴레옹 2-1, 르네상스 2-3, 인덱스헤지 80-2호펀드를, 6개월 미만 펀드에는 밀레니엄칩펀드, 코스닥펀드, 흑진주펀드, IR우량기업펀드 등을 각각 추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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