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는 도청사 신축사업비 5백억원 등 4개 현안사업의 사업비부족에 따른 예산 5백47억원을 지원해 주도록 행자부에 건의했다.
도에 따르면 도청 및 도의회 청사 신축사업비(총 1천9백억)가 크게 부족함에 따라 올해 1백50억, 2001년 1백50억, 2002년 1백억, 2003년 1백억 등 모두 5백억원을 행자부 증액교부금에서 지원해 주도록 요구했다.
이와함께 김제 벽골제 관광지정비 및 진입도로 확포장사업비(25억)로 20억, 다중이용화장실 시범설치사업비(30억)로 17억, 10월 개최예정인 2001년 세계소리축제 예비대회 소요예산(20억)중 부족예산 10억원을 각각 지원해 주도록 건의했다.
김제 벽골제 관광지사업은 동양 최고 최대의 수리시설인 벽골제를 관광자원화하는 사업이며 다중이용화장실사업은 읍단위 이상 공중화장실의 노후시설을 개체, 모범적인 화장실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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