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과 강원에서 열리고 있는 제81회 전국동계체육대회에서 전북선수단이 종합 4위에 올라섰다.
14일 개막일에 은메달 2개, 동메달 2개를 따낸 전북선수단은 15일 빙상 피겨에서 권민정이 우승하고 바이애슬론 개인전(5㎞)에서 동정림 김영자 김자연이 1위를 차지해 4명의 낭자군이 각각 한개씩 금메달 4개를 하루동안 쏟아냈다.
또 주인영이 빙상 숏트랙 5백m에서 2위에 입상하는등 은메달 5개, 정수현이 바이애슬론에서 동메달 1개를 따냈다.
이로써 메달획득에 가속도를 붙인 전북은 총점 68점으로 4위를 굳혔고 지난해 금메달 6개, 은메달 5개, 동메달 14개의 성적을 올해 훨씬 뛰어넘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16일 열리는 바이애슬론 단체전에서 몇개의 금메달이 유력해 대회2관왕을 배출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동계체전 이틀동안 전북선수단이 거둔 성적은 다음과 같다.
<금메달>금메달>
▲빙상 피겨 여중부 - 권민정(서전주중) ▲바이애슬론 여중부 - 동정림(안성중) ▲바이애슬론 여고부 - 김영자(무주고) ▲바이애슬론 여자일반부 - 김자연(무주군청)
<은메달>은메달>
▲빙상 숏트랙 - 전영란(전북 일반) ▲빙상 숏트랙 - 황두환(전북일반) ▲빙상 숏트랙 - 이은선(호남제일여고) ▲빙상 숏트랙 - 주인영(전북일반) ▲빙상 피겨 임초롱(전주중앙중) ▲바이애슬론 남중부 - 신동훈(무풍중) ▲바이애슬론 여고부 - 김미영(안성고)
<동메달>동메달>
▲빙상 숏트랙 - 김미화(호남제일여고) ▲빙상 숏트랙 - 강성진(우석대) ▲바이애슬론 여고부 - 정수현(안성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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