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기사 다음기사
UPDATE 2024-12-01 19:42 (일)
로그인
phone_iphone 모바일 웹
위로가기 버튼
chevron_right 문화 chevron_right 문화일반
일반기사

간호조무사, 여성 인기직종으로 떠올라

여성들의 취업 및 사회참여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자격증만 취득하면 취업이 보장되는 간호조무사가 인기직종으로 부상하고 있다. 특히 병·의원의 대형화와 의료기관의 증가로 간호조무사 수요가 늘고 있는 실정이어서 간호조무사에 대한 인기가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추세에 맞춰 20여년동안 철저한 실습교육과 인성교육으로 간호조무사를 배출하고 있는 교육기관이 있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전주성모간호교육원(원장 윤석길)은 지난 1970년 개원한 이래 현재까지 1만1천여명의 간호조무사를 배출, 여성들의 보건의료계 진출 교두보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특히 전주성모간호교육원은 학과교육외에도 의료인으로서의 자질함양을 위한 인성교육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어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성모간호교육원의 교육과정은 학과교육 7개월과 실습교육 5개월 등 1년과정. 이 교육과정을 수료하면 국가에서 실시하는 간호조무사 자격시험에 응시할 수 있다. 전주성모간호교육원은 매년 합격률이 평균 96%를 상회하는 등 전국에서 가장 높은 합격률을 보이고 있다고.

 

간호교육원을 수료하면 간호대학에 특별전형으로 입학할 수 있는 자격도 주어진다.

 

100% 취업률도 전주성모간호교육원의 자랑이지만 좋은 교육환경과 강사진도 성모간호교육원이 경쟁력을 갖춘 부문이다. 최첨단 의료시설 및 강의실과 70여명을 수용할 수 있는 기숙사가 완비돼 있어 지방학생들의 편의를 도모하고 있다.

 

윤석길원장은 “사랑과 성실을 원훈으로 삼고 철저한 생활지도로 면학분위기 조성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고 소개하고 “환자를 대하는 간호요원으로서 갖춰야 할 기본적인 자세와 다양한 실습활동을 통해 실무를 익혀나갈 수 있도록 교육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전주성모간호교육원에서는 제45기 주·야간 교육생 3백50명을 모집하고 있다. 고등학교 3학년 및 졸업 이상의 학력을 갖춘 자로 국내 및 해외취업에 결격사유가 없으면 된다. 3월 8일까지 모집.

 

지원자는 신체검사와 면접시험을 치러야 한다.(0652-283-6661)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다른기사보기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 400
문화섹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