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 출신 아동문학가 고영님씨가 한국녹색교육협회가 주관하는 제 4회 녹색문학상 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수상작품은 ‘퉁퉁이와 깍지의 약속’. 월간 아동문학으로 등단한 이후 활발한 작품 활동을 해온 작가가 3년전 오랫동안 살았던 서울을 떠나 광양으로 이사하여 살면서 도시와 별차이가 없는 시골의 탁한 공기와 오염되어 가고 있는 환경을 보고 가슴으로 느끼며 실천할 방법을 생각하며 써낸 작품이다.
녹색문학상은 초등학생들에게 환경의 중요성을 일깨우기 위해 제정된 상으로 녹색운동의 중요성을 문학으로 승화시킨 훌륭한 작품을 선정해 시상해오고 있다. 수상작품은 전국초등학교 필독도서로 선정되어 환경독후감 교재로 널리 활용된다.
고씨는 현재 시인이자 아동문학가로 활동 중.
시상식은 26일 서울 전경련회관 국제회의장에서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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