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간74주년, 전북대표 언론 since 1950

제1회 전북 드림배 전국 대학 테니스대회가 25일부터 27일까지 전북대 테니스코트와 전주체련공원에서 열렸다.

전북(J)-드림 테니스동호회(회장 박준관)가 주최하고 전주시 테니스협회 주관, 웨이브엑스 후원으로 2백여명의 대학 아마츄어가 참가한 가운데 열린 이번 대회에서 64개팀이 출전한 남자부 개인전 복식 우승은 이지원(경북대)·정창대(영남대)가 준우승은 심재연(전북대)·유병건(전주대)이 차지했다.

10개시도에서 참가한 남자부 단체전은 전주대가 우승, 대구연합팀이 준우승을 차지했다.

16개팀이 기량을 겨운 여자부 복식 개인전은 이정미(전주교대)·정은경(〃)이 우승, 양수연(전주교대)·이영임(〃)이 준우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