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일반기사

봄화초 어느 곳이 쌀까

전주지역은 대규모 화훼단지가 조성돼 있지않다. 서부우회도로변을 비롯한 도심 외곽에 일부 농원들이 모여 있지만 대부분 도매전문으로 운영되고 있는 형편이다. 그래도 일반 소비자들이 찾으면 시중보다 평균 30%정도 저렴하게 판매한다.

 

농원에서는 화초와 관엽식물, 분재 등을 주로 취급한다.

 

요즘 인기있는 수선화 팬지 주리안 등 초화(草花)류와 허브, 아이비나 스킨 등 관엽식물의 종류가 매우 다양하다. 많은 양을 구입하려면 농원을 이용하는 것이 실속있다.

 

여유가 있다면 가족들과 함께 농원을 둘러보며 푸르름을 앞서 느껴보는 것도 좋을 듯하다.

 

시간적 여유가 없거나 소량을 구입한다면 동네 화원을 이용하는 것이 좋다.

 

특히 절화는 시중 꽃집을 이용해야 한다. 도매점이 있지만 일반소비자와는 거래하지 않는다.

 

요즘은 동네마다 화원이 있고 또 노점에서도 웬만한 꽃과 화초를 취급하고 있기때문에 집에서 가까운 꽃집에 가 봄소식을 묻혀오는 것이 편리하다.

 

미니화분에 색색으로 꽃이피는 초화(草花), 수선화와 주리안 시내나리아 팬지 데이지 히야신스 가랑꼬애 등은 2∼3천원이면 화분 하나를 살 수 있다.

 

초록의 생명력에 향까지 나는 로즈마리나 골든타임 라벤다 페파민트 등 허브도 시중에서 2∼3천원에 구입할 수 있다.

 

후리지아와 석죽화 카라 등은 3천원에서 8천원이면 한단을 살 수 있다.

 

버들강아지나 개나리 산당화 등 화목은 한단에 5천원에서 8천원정도에 판매한다.

 

은수정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포토[포토] 윤석열 탄핵! 국민의힘 해체! 촛불집회 이어진 전주시

정치일반김관영 지사, 민주당 단식농성장 방문.."탄핵 힘 보태겠다"

정치일반비상정국 속 민생경제 안정화 노력, 전북특별자치도-시군 협력 강화

정치일반전북자치도, 지방의료원에 79억5000만원 지원, 경영 안정화 총력

정치일반행안부 "대통령실, 비상계엄 선포 국무회의 발언요지 미보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