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경찰은 6일 건설현장 사무실 등을 전전하며 수천만원대 도박판을 벌여온 원정도박단 5명을 검거, 정모씨(33·군산시 나운동)등 2명을 상습도박혐의로 긴급구속하고 나머지 3명은 불구속 입건했다.
전주등 도내 건설현장을 돌며 1회 30만원까지 거는 속칭 ‘바둑이’라는 카드도박을 일삼아온 이들은 이날 장수군 천천면 S건설 사무실서 도박을 벌이다 첩보를 입수하고 출동한 경찰에 붙잡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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