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경찰서 백산파출소(소장 김정구)가 파출소내 부지를 버스승객 및 어린이놀이터 등 지역주민들을 위한 쉼터공간으로 제공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백산파출소는 경찰개혁의 일환으로 주차장 한쪽켠 5평정도에 목재 파고라를 설치한 포돌이 쉼터를 마련하고 최근 개방했다.
포돌이 쉼터 설치는 면소재지에 버스를 기다리는 주민들이 우천시에 마땅히 기다리거나 어린이들을 위한 놀이터가 없는데서 이뤄진것.
백산파출소는 어린이들에게는 음료수및 과자도 제공하고 있다.
따라서 이 쉼터공간은 버스정류장및 어린이 놀이터 역할은 물론 주민과 경찰과의 대화장소 등 다방면으로 활용되고 있다.
한편 백산파출소 김정구소장은“포돌이 쉼터에 앞으로 음료및 커피자판기 및 공중전화등 편익시설을 보강해 지역주민들로부터 더욱 사랑받는 공간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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