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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태권도협회(회장 김광호)는 25일 오전10시부터 오후5시까지 전주공업대 체육관에서 도내 체육관 관장·사범 및 각 팀 코치·감독 등 2백50여명을 대상으로 ‘품새보수 및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서 강사를 맡은 이규현 국기원 연구분과위원장은 기본 용어·동작 해설, 무도·호신술로서 태권도등 이론 교육과 동작의 정확한 해설, 품새의 통일등 실기를 가르쳤다.

태권도 품새 이론 강의로 외국에서 인지도가 더 높은 이규현 위원장은 특히 7단이상 응시예정자들의 별도 교육요청을 받아 동작의 정확성등을 특별 지도했다.

박천규 전주성모병원장이 맡은 이날 응급처치 교육에서는 태권도 수련중 발생할 수 있는 탈골·급소 충격 상태와 가정에서의 응급처치에 대해 강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