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현대가 이번주말인 내달 1일 첫 전주 홈경기 수원삼성과의 자존심을 건 한판 경기에서 도내 축구팬들을 위해 다채로운 행사를 마련한다.
전북현대 다이노스축구단(단장 이용훈)은 내달 20일 장애인의 날을 앞두고 전주에 거주하는 정신지체 및 신체부자유자 2백여명을 초청, 뜻깊은 자리를 마련하고 이들에게 교통편의와 기념품을 제공한다.
또 전북현대는 이날 입장객을 위한 경품행사로 금강산관광권과 비디오등 가전제품을 비롯 푸짐한 경품을 증정하고 화려한 댄스치어쇼 등 많은 볼거리를 준비했다.
이와 함께 스포츠마케팅 일환으로 현대자동차가 최근 발표한 1톤 리무진 ‘리베로’와 ‘카운티’등 모두 6대의 신차를 경기장 입구에 전시하고 입장객에게 시승기회를 제공하는등 신차발표회를 방불케 하는 전시공간을 마련한다.
이날 신차전시회는 지난 16일 본격 시판에 들어간 국내최초 본네트타입 승용트럭 ‘리베로’를 중심으로 ‘카운티’·‘트라제’등 목표수요층인 자영업자와 가족들이 많이 집결하는 점을 감안, 맞춤 이벤트로 기획된다.
한편 이날 김완주 전주시장은 올바른 관람문화 정착을 위해 솔선수범, 입장권을 구입한 뒤 시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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