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지역출신으로 국내외에서 왕성한 작품활동을 해오고 있는 송상섭씨의 초대전이 지난달 28일부터 1일까지 전주 코아호텔 1층 전시장에서 열린다.
프랑스 르-쌀롱을 비롯해 90년대 뉴욕미술시장에 두차례나 초대전을 가진바 있는 송상섭씨는 이번 전시에서 98년부터 최근까지 작업한 마이산과 대둔산, 변산반도 등 우리지역에 자연과 풍경을 화폭에 담은 작품 26점을 전시한다.
한국수채화 대상전 대상과 목우회 공모전 우수상 수상 등 각종 공모전에서 화려한 수상경력을 비롯해 10여회의 초대전, 여섯번의 개인전 등 꾸준한 작품활동을 해오고 있는 송씨는 현재 대한민국 회화제, FRANCE PARIS 국제미술위원회, 대한민국 미술협회 회원으로 활동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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