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허운나사이버선거대책위원장이 7일 전주 완산에 출마하는 장영달후보의 지원유세차 전주를 방문했다.
장후보의 거리유세에 합류한 허본부장은 “장의원은 김대중대통령에게 절대 필요한 존재”라면서 “한국 정치현장에서 25년이 넘도록 대통령과 생사고락을 같이 하며 한길을 걸어온 장의원을 차세대 정치인으로 키우자”고 역설했다.
유세를 마친 허교수는 전주소프트웨어 지원센터를 둘러 본 자리에서 “장의원은 정보화의 전문가들이 집결돼 있는 「한국정보화교육추진연합」과 「한국컴퓨터게임학회」회장직을 맡아 오면서 전주를 첨단 디지털 영상산업 도시로 만드는데 남다른 열의를 불태워 왔다”면서 장의원을 추켜세웠다.
전국구 순위 11번에 올라 국회 진출이 확정적인 허본부장은 여성으로는 보기 드문 정보화전문가로서 김대통령 등 민주당 수뇌부가 입당에 상당한 공을 들인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장후보와는 정보화 운동의 과정에서 알게 됐다.
허본부장은 “정보화분야의 전문가로서 전주시가 첨단영상산업도시로 발전하는 데 기여하고, 기회가 닿으면 멋과 맛의 도시인 전주의 명예시민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총선특별취재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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