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정동영후보는 11일 오전 송천동 삼거리에서 출근길 전주시민들을 상대로 거리유세를 갖고 “오는 6월 역사적인 남북정상회담이 개최돼 한반도에 민족통일의 봄기운을 알리고 있다”면서 “남북문제는 여야가 따로 없는 만큼 모든 정당이 초당적인 지지로 정부의 남북정상회담 추진에 적극 협조해야 한다”고 주장.
한나라당 허남주후보도 이날 인후동 사거리 등 전주시 일원에서 유세를 갖고 “거품이 가득한 정치인은 우리 주변에서 추방해야 한다”며 생활정치를 표방하는 자신을 지지해 줄 것을 호소.
이밖에 무소속 김광종후보는 동백장사거리 등 전주시내 일원에서 시민들을 상대로 한 거리인사를 계속했으며 무소속 오정례후보도 코아백화점 광장에서 가진 유세를 통해 “정치개혁을 원하면 오정례를 당선시켜 달라”며 지지를 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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