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국제영화제 예매 12일부터
‘예매가 빠르면 좌석이 앞섭니다’.
오는 28일부터 열리는 전주국제영화제의 입장권 예매가 12일부터 시작된다.
상영시간표는 전주국제영화제 홈페이지(WWW.ciff.org)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입장권 예매는 전북은행 각 지점과 인터넷, 전화를 이용할 수 있다.
인터넷 예매는 전주영화제 홈페이지에서 신청한 후 전주국제영화제 뱅크라인에 입금하면 된다. 전화예매느느 ARS 예매(700-3114), 전화상담(1588-3888, (02)707-1133), 휴대폰 예매(011-7000-114, 017-2000-114)에서 가능하다.
입장권은 일반상영작 4천원, 개막식과 폐막식 8천원, 미드나잇 스페셜 1만원 등이다. 일반상영관은 지정좌석제이며 덕진공원에 마련되는 야외 상영장은 선착순 무료입장이다.
◇-한국영화 단편 경선부문 초청작 14편 확정
지난달 말까지 1백50여편의 작품이 접수되는 등 치열한 경쟁률을 보인 전주국제영화제 한국영화 단편 경선부문 초청 상영작품 14편이 확정됐다.
대안영화에 주목하는 전주국제영화제는 심사를 통해 경선부문 14편을 선정, 영화제 기간동안 상영할 예정이며 이 가운데 대상 수상작에는 1천만원의 상금을 시상한다.
초청작품은 △가위(이기철)△냉장고(안영석) △녹물(이정인) △동면(정윤철) △물안경(이수연) △BABY(임필성) △사이코드라마(윤재연) △생(조은령) △Something In A Bottle(김태옥)△심청(유종미) △운하(김현주) △자반고등어(김용화) △Pistol(선환영/원종두) △해부학시간(정소연) 등이다.
◇-영화제 상영작 ‘노인과 바다’
전주국제영화제에서 상영될 ‘노인과 바다’가 올해 개최된 제72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단편 애니메이션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헤밍웨이 탄생 1백주년을 기념하여 러시아-캐나다-일본 합작으로 제작된 ‘노인과 바다’는의 감독인 알렉산더 페트로프는 안시, 모스크바, 히로시마 등지의 국제영화제에서 수 차례 수상한 경력이 있는 세계적인 애니메이션 작가. 그의 최신작 ‘노인과 바다’는 지난해 영국에서 찰스 황태자가 배석한 자리에서 공개되기도 화제가 되기도 했다.
◇-영화제, 궁금증 다 털어냈다
‘영화제 궁금증 다 털어냈다’.
전주국제영화제와 하이텔·천리안·나우누리·유니텔이 함께 마련한 ‘프로그래머와의 채팅’이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열렸다. 정성일·김소영 프로그래머, 김준양 코디네이터가 차례로 가진 네티즌과의 대화에서는 영화제 상영작과 영화제 전반에 대한 궁금증을 프로그래머와의 대화를 통해 풀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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