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예계간지 문예연구 봄호 신인문학상을 통해 문숙씨와 이희영씨가 나란히 등단했다.
‘네가 사는 이유’등 5편으로 신인상을 받은 문숙씨(익산시 부송동·사진)는 시어의 압축 등 언어의 절제미가 다소 아쉽다는 지적을 받기는 했지만 가능성이 엿보이는 신인이라는 평을 받았다.
시적발상법이 독특하고 개성적이라는 평가를 받은 이희영씨(정읍시 상삼동·사진)는‘사계(四季)’등 5편에서 철학적 사유를 자연스럽게 담아냈다는 점도 좋은 반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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