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번 전주를 찾지만 미스전북 선발대회는 처음입니다. 미인들의 아름다움 못지않게 열정적인 무대를 선보이고자 노력했습니다”.
지난해 3집 ‘회심가’로 각종 인기차트를 휩쓸며 현재 4집을 준비중인 태사자는 미스전북 선발대회를 찾아 히트곡을 들려주며 대회분위기를 한층 뜨겁게 했다.
10대 팬들의 사랑을 흠뻑 받고 있는 4인조 댄스그룹 태사자는 중국어로 번안한 ‘도’로 중국에서도 인기를 높다. 특히 지난 연말 대만의 MTV가 연말 결산 콘서트에서 태사자를 초청해 ‘국내보다 높은 중국 인기’를 인정받으며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전주를 찾을 기회가 많아 전혀 낯설지않고 특히 3집활동 중단이후 한동안 뜸했지만 “6월에 나올 4집 발표 이후 다시 전주를 찾고 싶다”고 말했다.
태사자는 무대에서 3집 히트곡 ‘회심가’등을 불러 젊은 팬들의 환호를 자아냈다.
4집 마무리작업으로 연습과 녹음 등 바쁜 일정속에서도 전주를 찾은 이들은 “전주 비빔밥을 먹고 싶었지만 시간이 맞지않아 나중으로 기회를 미뤄야 할 것 같다”며 여유를 보이기도.
당초 다음달로 예정돼 있던 4집 앨범은 현재 마무리작업이 진행중이며 6월께 팬들을 찾아가게 된다. “오랜 준비기간만큼 팬들을 실망시키지 않는 앨범이 될 것”이라며 “전주지역 팬들의 기대와 관심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공기좋고 맛있는 음식이 많은 고장이라 미인도 많은 것 같다”며 기회가 된다면 콘서트를 통해 전주팬들과 만나고 싶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