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전주박물관이 일반인을 대상으로 전통문화 교육의 장으로 마련해 좋은 반응을 얻었던 문화유산대학이 다음달 18일부터 5개월간의 일정에 들어간다.
고고학, 미술사학, 민속학 등 전반적인 전통문화를 주제로 한 17개 강좌와 각 분야의 권위있는 전문강사들이 참여하게 될 문화유산대학은 다음달 18일부터 매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2시간 가량 진행된다.
수강희망자는 다음달 1일부터 13일까지 국립전주박물관 학예연구실에 소정양식의 수강신청서를 제출해야 한다. 모집인원은 2백50명으로 선착순 마감된다. 문의 223-2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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