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진예술회관에서 29일 오전 11시 열린 ‘부에노스아이레스 해피투게더’의 메이킹 필름인 ‘부에노스 아이레스 제로 디그리’의 감독 관 풍령과 아모스 리의 관객과의 대화는 여고생 관객과 젊은 감독들답게 격의없는 대화와 편안한 분위기에서 진행됐다.
‘동성애애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느냐’, ‘얼굴이 동안인데 혹시 나이는…?’등의 여고생들의 장난섞인 질문도.
무대앞에 걸터앉은 두감독은 ‘얼굴이 동안인데 ∼’라는 질문에는 “홍콩의 쌀이 좋아서 얼굴이 늙지 않는 것 같다’는 말로 재치있게 받아 넘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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