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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도체육회 나혁일사무차장

“직접 발로 뛰는 현장행정을 펼쳐 체육인의 신뢰 회복·화합 도모 및 전북체육 위상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1일 승진한 나혁일 도체육회 사무차장(53)은 “전국체전과 국내 대회에서 앞으로 더욱 우수한 성적을 거둬 체육을 통해 전북의 명예를 높이는데 힘을 쏟겠다”고 소감을 대신하면서 “이사회 및 대의원과 김대열 상임부회장·구기섭 사무처장을 보좌, 활기가 넘치고 업무효율이 높은 사무처를 만들어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도체육회에 25년간 근무해 전북체육의 산 증인으로 불리는 나혁일 차장은 외유내강형으로 책임감·사명감이 투철해 주위사람들로부터 ‘지나치게 철저하다’는 말을 들을 정도로 꼼꼼하고 세세하게 업무를 챙기는 스타일이다.

 

“무엇보다 경기단체의 애로 해소에 주력해 각 종목이 골고루 활성화되도록 지원하겠다”는 나차장은 “한정된 예산으로 인해 모두를 만족시킬수 없는 만큼 중요도와 시급성을 정확히 판단해 일을 처리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김제고·전주대를 나와 도체육회에 몸을 담은 후 훈련계장 운영계장 기획관 훈련과장 총무과장을 두루 거쳤다. 대한체육회장·체육부장관 등으로부터 다수의 표창장과 감사패를 받았으며 ‘체육이 지역발전에 미치는 영향(전주대 지역정책대학원)’으로 석사학위를 취득한 학구파. 모친 정순덕씨를 모시고 부인 김경이씨(46)와의 사이에 1남3녀를 두고 있다. 취미는 등산.

 

백기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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