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0회 춘향제 최고의 하이라이트인 '춘향선발대회'에서 박선하(22 서울 용인대 연극학과 4)양이 영예의 진을 차지했다.
36명이 본선에 진출, 지성과 미모를 겨룬 이번 대회에서 박양은 뛰어난 미모와 세련된 무대매너로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아 최고의 영광을 안았다.
춘향 선에는 박가영(19 경기 고양 나주대 문화관광 2)양이 뽑혔으며 춘향 미는 하지영(20 서울 숙명여대 3)양가 차지했다.
춘향 정 숙 현의 영광은 각각 조은숙(20 남원 수원대 2), 최해영(17 전주 유일고 3), 김순영(20 경북 경산 대구대 1)양에게 돌아갔다.
한편 인터넷을 통해 춘향제를 널리 알리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실시된 사이버춘향은 네티즌으로부터 가장 높은 인기를 모은 정현주(17 남원 정보국악고 3)양이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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