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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피아니스트 악쇼노프 전북 온다

-서해대학 초청, 러시아 피아니스트 악쇼노프 교수 독주회

 

한국과 러시아 수교 10주년을 기념하고 군산 서해대학과 러시아 그네신대학과의 자매결연을 축하하기 위한 피아니스트 아르토르 막쇼비치 악쇼노프 교수 내한초청 공연이 10일 오후 7시30분 전북예술회관에서 열린다.

 

러시아 그네신대학 음대 악쇼노프교수는 모스크바 국립 그네신 음대에서 석박사를 마치고 비엔나 필하모니와 협연, 세계 각국에서 수십 차례 협연과 독주무대를 가졌다. 러시아 국영라디오와 TV가 국민음악가로 선정해 기념연주회와 레코팅을 한 바있다.

 

서해대학이 주최하는 이번 전주 독주무대에서는 바하 ‘프랑스 조곡’, 모짜르트 ‘피아노 소나타’, 쇼팽의 ‘녹턴 및 왈츠’, 무소르그스키의 ‘전람회의 그림’등을 들려주게 된다.

 

이에 앞서 지난 6일 군산시민문화회관에서는 군산시립교향악단과 협연무대를 마련해 일반인에게 잘 알려진 영화음악 등을 들려줘 관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러시아 그네신대학은 1895년 설립돼 러시아내의 가장 권위있는 음악 교육기관의 하나로 이 대학 출신 각종 콩쿨 입상자가 4백여명에 이르고 60여명이 넘는 국민음악가를 배출했다.

 

이성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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