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부인회(회장 박원님)가 선정하는 제36회 훌륭한 어머니에 전북지역에서는 강국강여사(74·전주시 효자동)가 선정됐다.
훌륭한 어머니상은 한국부인회가 매년 어버이날을 기념해 자녀교육과 사회봉사활동 등에 모범을 보인 만55세이상의 어머니를 선정, 수여하는 상. 강여사는 6.25전쟁에 참전, 상이군인이 된 남편 이상기씨(99년 작고)와 홀시어머니(94년 작고)를 극진히 봉양했는가 하면, 3남2녀의 자녀들을 훌륭한 사회인으로 키워낸 공로가 인정돼 훌륭한 어머니로 선정됐다.
제36회 훌륭한 어머니상 시상식은 10일 오전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있었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