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치원생부터 고등학생들이 들려주는 전래동요와 우리음악
유치원생들이 들려주는 잊혀진 우리 전래동요. 초등학생과 고등학생들이 준비한 우리음악과 춤. 유치원생부터 초등학생, 고등학생이 한데 어우러져 만드는 한마당 잔치가 열린다.
남원국립민속국악원이 가정의 달을 맞아 마련한 ‘국악이 있는 청소년 어울마당’공연이 18일 오후 7시30분 남원관광단지 입구 고수부지 야외무대에서 열린다.
남원지역 청소년들이 직접 잊혀져가는 전래동요에서부터, 창작동요, 판소리, 화월과 삼고무 등을 공연하는 이번 어울마당 공연은 늘 우리문화를 익히고 즐겨온 청소년들이 꾸미는 무대.
국립민속국악원 연주단의 기악합주와 산조합주로 시작되는 이번 공연은 남원용성병설유치원 원생들이 출연해 ‘우리집에 왜 왔니’등 전래동요와 창작동요를 들려주고, 노암초등학교 합창단이 ‘왕도토리’등 ’99창작국악동요제 입선작 등을 들려준다.
이어 제7회 전국학생국악경연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한 이가람군(남원중 3)이 춘향가중 신년맞이 대목을, 주생초등학교 사물놀이반과 남원정보고등학교 무용과 학생들의 화월, 삼고무 등이 펼쳐진다. 청소년들의 공연과 함께 국립민속국악원 단원들이 화려한 부채춤으로 흥을 돋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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