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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 기린극회 정기공연‘오장군의 발톱’

전북대학교 극예술연구회 기린극회가 제84회 정기공연 및 축제공연으로 다음달 1일과 2일 전북대 합동강당에서 작품 ‘오장군의 발톱’(원작 박조열)을 공연한다.(오후 4시, 6시)

 

작품 ‘오장군의 발톱’은 전형적인 농부로 자연과 벗삼으며 살아온 오장군이라는 인물이 군대에 입대하면서 겪게되는 고난을 그린 작품으로 참된 인간상은 무엇이며, 혼란스러운 사회속에서 우리인간이 지향해야 할 것은 무엇인가를 고민하는 작품이다.

 

기린극회(회장 김종훈·화학과 3)는 이번 작품을 다음달 1일부터 5일까지 군산에서 열리는 제11회 전북대학연극제에 출품할 예정이며 4일 오후 7시 군산시민문화회관에서 공연한다.

 

공연문의 270-3766.

 

이성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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