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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광장] 천년의 얼굴, 젊은 초상展

◈ 전시

 

◇ 천년의 얼굴, 젊은 초상展

 

다음달 16일까지 서신갤러리.

 

전북지역에 있는 각 미술대학에 재학중인 대학(원)생들을 대상으로 서신갤러리가 기획한 전시. 전공과 장르, 재료와 기법에 상관없이 작가 자신의 모습을 자유롭게 표현한 작품들이 전시된다.

 

◇ 김용관 작품전

 

다음달 3일까지 민촌아트센터.

 

원광대 미술교육학과를 졸업하고 쿼터그룹 창립회원으로 활동해온 김용관씨의 여섯번째 개인전. 이미지를 단순화, 기호화해 디지털 시대의 회화의 힘을 내보이는 그의 최근작들이 선보인다.

 

◇ 사랑나누기 소품전

 

다음달 16일까지 두산미술관.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두산미술관이 기획전으로 마련한 전시.

 

40여명의 지역작가들이 참여하는 이번 전시는 소품위주로 전시된다.

 

◇ 현림 정승섭 개인전

 

다음달 6일까지 국립전주박물관.

 

여백의 미를 강조하는 한국화의 외길을 걸어온 원광대 정승섭교수의 개인전.

 

40여년의 오랜활동에도 불구하고 처음 전주에서 열리는 이번 개인전은 그동안 작업해온 역작 60여점이 전시된다.

 

◇ 서일석展

 

다음달 5일까지 얼화랑.

 

원광대 한국화가 서일석교수의 세번째 개인전.

 

서울 예술의 전당 전시에 이어 열리는 이번 전주 개인전은 실경 산수화풍에서 벗어나 수묵과 운필에 의한 추상적 표현으로 상징적 이미지를 담아낸 최근작들이 전시된다.

 

◇ 전주알리앙스 개원 기념전

 

31일까지 전주알리앙스 전시장.

 

16일 문을 연 전주 알리앙스 프랑세즈 프랑스문화원의 개원기념전.

 

개원을 축하하는 지역미술인들이 여는 이번 개원기념전에는 유휴열 이상조 이철량 여태명 조현동 지용출 선기현씨 등 지역작가 19명이 참여했다.

 

◈ 공연

 

◇ 극단 황토, 자전거 공연

 

27일 4시, 28일 4시, 7시 전북예술회관.

 

극단 황토가 전국연극제 출전에 앞서 지역연극팬들에게 선전의 결의를 다지는 무대.

 

이미 황토는 제18회 전국연극제 지역대표 출품작 ‘자전거’(오태석/작, 안세형/연출)를 공연한다.

 

◇ 바리톤 서동민 독창회

 

27일 오후 7시 바리톤소극장.

 

전북대와 백제예술대학에 출강중인 바리톤 서동민씨의 독창무대.

 

바리톤 소극장 작은 음악회 기획으로 열리는 이번 독창회에서 그는 슈베르트 브람스 곡과 함께 신동수의 ‘산아’, 김연준의 ‘청산에 살리라’등 우리가곡을 들려준다. 번주는 전북대 출강중인 김남희씨가 맡는다.

 

◇ 김세미 소리빛깔 공연

 

27일 오후 3시 전주덕진예술회관.

 

도립국악원 토요상설공연으로 열리는 김세미씨의 공연.

 

남도예술의 다양한 레퍼토리를 단아하게 꾸며내는 이번 공연은 ‘육자배기’와 ‘흥타령’을 시작으로 민속무용중에서 예술성이 뛰어난 ‘살풀이’, ‘봄노래’메들리와 ‘신뱃노래’, 신민요 ‘등살풀이 메들리’등을 들려준다.

 

◇ 원음국악관현악단 공연

 

29일 오후 7시 익산솜리예술회관.

 

원음국악관현악단(지휘 우종양)이 여는 ‘국악성악과 국악관현악의 향연’.

 

김경배 신영희 이오규 김영기 전인삼 양진성 등 국악성악과 관현악이 어우러지는 이번 무대에는 ‘창사와 관현악’ 가곡과 관현악 ‘환계락’, 판소리 ‘홍보가 중 화초장 대목’, 민요와관현악곡 ‘오월 단오노래’ 판소리와 관현악 ‘홍보가 중에서’등이 연주된다.

 

◇ 신원이야 독창회

 

다음달 1일 오후 7시30분 전북예술회관.

 

전주대와 독일 슈투트가르트 국립음대에서 대학원과 리트클라세에게 사사한 신원이야씨의 독창무대.

 

이번 독창회에서는 피아노 조영숙씨의 반주로 바그너의 ‘마틸데 붸젠동크의 다섯개의 시’, 베토벤의 ‘배신자’, 김광순의 ‘완화삼’ ‘피리를 불면’등 10여곡을 들려준다.

 

◇ 노윤배 튜바 독주회

 

다음달 5일 오후 7시30분 전북예술회관.

 

전주대를 졸업하고 현재 한국튜바협회 앙상블 단원으로 활동중인 노윤배씨의 독주회.

 

이번 연주에서는 슈만의 ‘로망스 no.3’, 바흐의 ‘소나타 2’등을 들려주며 sousa 튜바앙상블과 호흡을 맞춘다. 반주에는 전북대 대학원에 재학중인 이윤정씨가 나선다.

 

◇ 전북대 기린극회, 오장군의 발톱

 

1일과 2일 오후 4시, 6시 전북대 합동강당.

 

전북대학교 극예술연구회 기린극회가 마련한 제84회 정기공연 및 축제공연.

 

작품 ‘오장군의 발톱’은 전형적인 농부로 자연과 벗삼으며 살아온 오장군이라는 인물이 군대에 입대하면서 겪게되는 고난을 그린 작품으로 참된 인간상은 무엇인가를 고민하는 작품이다.

 

◈ 행사

 

◇ 전주단오제 행사

 

다음달 5일과 6일 전주덕진공원과 전주시내 일원.

 

전라세시풍속보존회가 여는 ‘전주시민과 함께 하는 제1회 전주단오제’행사.

 

이번 단오제에서는 전주단오제를 새롭게 축제하고 ‘견훤 대왕제’라는 별신굿을 선보이는 등 다양한 행사가 열린다.

 

◇ 21C 동학연구회 창립대회

 

28일 오전 11시 동학혁명기념관.

 

동학혁명 1백주년 기념관 5주년 기념식과 함께 21C동학연구회 창립대회를 갖는다.

 

이날 창립식에는 동학사상 강연회 ‘동학사상과 전북정신’이라는 주제로 황토현문화연구소 신정일소장의 강연이 함께 열린다.

 

◇ 전북문화개혁회의 해오름식

 

27일 오후 3시 현대문화센터.

 

지역문화에 대한 연구와 대안을 찾는 젊은 문화예술인들의 모임인 전북문화개혁회의가 그동안의 준비작업을 마치고 27일 해오름식을 갖는다. 곽병창, 김인철, 안도현, 윤명원씨 등 10여명이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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