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 논개정신선양회 창립총회 개최

가칭 ‘논개정신선양회’ 창립총회가 오는 27일 오전11시 서울 워커힐 선플라워룸에서 성대히 개최된다.

지난 21일 장수군청 상황실서 열린 준비위원회에서 장명수 우석대총장을 위원장으로 선출한 발기위원회는 “그동안 영입한 전국의 위원들과 재경향우회원, 장수군민등 3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는 27일 서울에서 창립총회를 갖는다”고 23일 밝혔다.

발기위에 따르면 이번 창립총회에서 정관을 제정하고 회장등 임원을 선출하며 정식 선양회 명칭도 결정하게 된다.

이 선양회가 출범하면 의암 주논개의 애국충절정신을 선양하고 이를 민족정신으로 발전시키기 위한 활동이 두드러질 것으로 보인다.

특히 그동안 말썽을 빚어온 논개사 정립문제를 비롯 논개제전을 전국규모의 행사로 격상시키는 방안등에 대해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논의가 이뤄질것으로 기대된다.

발기위 한 관계자는 “선양회가 발족되면 즉시 법인설립 단계를 밟을 것”이라며 “논개선양사업을 성공적으로 이끄는 주도적인 역할을 맡게 될 것이다”고 말했다.

이란우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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