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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7일 전주대학교에서

기독교 청년 및 일반 신도들에게 선교 비전을 제시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선교전주 해외선교위원회가 주관하는 ‘선교전주 2000’이 3일부터 7일까지 전주대학교에서 개최된다.

지난 94년 처음 대회를 개최한 이래 올해로 세번째 맞이하는 선교전주 2000은 기독교의 선교활동 활성화를 위해 마련하는 자리다. 특히 이번대회는 전주와 전북지역의 본격적인 선교운동과 교회갱신과 일치를 목적으로 더욱 활발한 활동을 벌이고 있는 도내 목회자들의 모임인 선교전주가 해외선교 비전을 제시하기 위해 특별히 마련했다.

‘새천년을 향한 우리의 도전’을 주제로 열리는 선교전주 2000에는 전국의 대학생 및 청년, 일반신도 등 5백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선교전주에서는 현재 해외에서 활동하고 있는 선교사 1백50여명이 참석해 선교사례를 들려주고, 성경강해와 다양한 선택강의가 마련될 예정이다. 또 선교단체들과 선교자료도 전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