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양균(47) 전주시 여성정책과장이 제5회 여성주간 유공자로 선정돼 여성특별위원회위원장을 받는다.
대통령직속여성특별위원회(위원장 백경남)가 제5회 여성주간을 맞아 여성의 지위향상과 남녀평등촉진에 기여한 공로가 있는 유공자를 선정해 시상하는 여성주간 유공자 표창은 신동학 대구광역시 여성단체협의회장이 국민훈장을 받는 것을 비롯, 총 26명이 유공자로 선정됐다.
여성특별위원장상을 받는 김과장은 지난 74년 부안 줄포에서 공직생활을 시작, 완주군과 전북도여성회관, 도 복지여성국에서 여성복지 업무를 맡아왔으며, 전주시 덕진구 사회복지과장을 지냈다. 김과장은 전주시가 여성정책을 모범적으로 펼치는데 기여한 공로가 인정돼 여성주간 유공자로 선정됐다.
시상식은 5일 오후 2시30분 부산문화회관에서 열리는 제5회 여성주간기념식에서 있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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