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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주간 기념행사 및 가족노래자랑

전주시 제5회 여성주간 기념식 및 가족노래경연대회가 8일 오후 2시부터 전주시청강당에서 열렸다.

 

전주시와 전주시여성발전협의회(회장 하춘자)가 공동으로 마련한 여성주간 기념식에서는 김영수 전주가정법률상담소 상담부장을 비롯한 여성단체 활동가와 공무원 등 총 8명이 여성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여성주간 유공자 표창을 받았다.

 

2부 행사로 개최된 가족노래대회에는 전주시내 11개 가족이 참가했다. 평등하고 화목한 가족문화만들기 일환으로 마련한 노래대회에서는 최강곤씨(전주시 효자동)가족이 최우수상을 차지했으며, 배옥희(동산동)·김광덕씨(서서학동)가족이 우수상을, 김은수(효자동)·유우종씨(효자동)가족이 장려상을 차지했다. 인기상은 김승호씨(평화동) 가족이 받았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전주시가 공모한 평등부부 수기 입상자에 대한 시상식도 함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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