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립공원 대둔산의 집단시설지구내 숙박업소와 음식점 등 서비스업체들이 본격적인 여름 피서철인 7∼8월 두달동안 최고 40%까지 요금을 할인해 받기로 하는 등 요금인하를 통한 고객유치에 나섰다.
다양한 형상의 기암괴석의 아름다움으로 천혜의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대둔산은 산나물을 재료로 한 뛰어난 맛의 먹거리와 케이블카 놀이시설 온천사우나등과 함께 호텔과 여관 민박 등의 숙박시설이 잘 갖춰진 휴양지로 이지역 시설주들이 자율적으로 요금을 할인해 받기로 한 것.
이 기간동안에 적용되는 요금 할인 서비스는 케이블카가 20%, 주말과 휴일을 제외한 대둔산 관광호텔의 객실 30%, 사우나 20%, 모든 음식값 10%, 민박 40%로 대둔산 주변의 계곡을 찾은 외지 피서객들도 집단시설지구내에서 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피서를 즐기고 갈 수 있도록 유도하고 있다.
한편 군은 도립공원 대둔산 일대 화장실과 음용수대 벤취 등 모든 공공 편의시설물에 대한 점검을 매일 실시, 불편한 사항이 발생할 때는 그 즉시 수리를 해 대둔산을 다시 찾고 싶은 휴양 관광지로 가꿔 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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