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력속에서 만나는 숨은 우리날 찾기’1.2.3
-국경일, 고유명절 등 각종 기념일 의의 등
달력속의 날짜, 그 밑에 조그만한 글씨로 쓰인 ‘∼ 날’.
우리는 그 의미를 얼마나 알고 있는가? 국가명절인 국경일에서부터 공휴일, 법정기념일에 이르기까지 그 유래와 의미를 담아낸 책이 발간됐다.
‘달력속에서 만나는 숨은 우리날 찾기’1.2.3 (도서출판 씨앤드씨그룹).
단순히 ‘쉬는 날’정도로 생각하는 현실에서 국경일과 각종 기념일에 대한 의미를 알리고자 기획된 책.
1, 2권에서는 국경일과 법정 기념일, 공휴일에 대해 3권에서는 한국인이 일생동안 만나게 되는 각종 기념일을 비롯해 고유명절·24절기 등과 관련된 우리 고유의 날도 정리했다.
특히 이 책은 기념일에 관련된 인물이나 자료사진 등을 함께 정리해 아이들의 교육용으로 권할만하다.
저자인 김선섭씨는 남원출신으로 전북대 국문과를 졸업했으며 저서로 ‘사사편찬 전략실무’ ‘그곳에 그녀가 있었네’등이 있다. 현재는 사사편찬 전문회사인 씨앤드씨그룹 대표로 활동하고 있다.
◈ 고향 그린 발자국 (한대석 지음)
노시인이 그려낸 고향에 대한 애착과 젊은이, 세상에 하고 싶은 이야기들이 시집으로 묶여졌다.
시인이자 수필가인 한대석씨의 네번째 시집 ‘고향 그린 발자국’(도서출판 공익사).
모두 5부로 나뉘어진 이번 시집은 첫장에서 ‘내고향 예찬’을 주제로 연작시를 선보였으며 ‘꿈과 희망의 21세기’ ‘저무는 20세기’ ‘통일의 서원’등에서는 통일과 새로운 세기에 대한 희망을 담아냈다.
40여년동안 공직생활을 해온 한씨는 한국수필과 월간 문예사조 시부문 신인상으로 등단, 전북수필문학상, 백양촌문학상, 풍남문학상 대상 등을 수상했다. 현재 한국전쟁문학회 전북지회장으로 활동중이며 저서로는 시집 ‘물따라 살고파’수필집 ‘외길 30년’ ‘허공에 띄운 메아리’등 다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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