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우체국(국장·안효연)은 최근 각급 기관단체에서 수집한 20대의 중고 컴퓨터를 장애인협회 완주군지회와 관내 장애인에게 전달했다.
완주우체국은 또 컴퓨터를 제공한 이들 지회등에 정보문화센터에서 발간한‘컴퓨터 길잡이’라는 책자도 함께 배부해 윈도우 95를 비롯 문서작성과 인터넷등을 보다 쉽게 배울 수 있게 했다. 이번에 전달된 중고 컴퓨터는 고아원과 재활원 장애인 소년소녀가장등 정보화 소외계층을 위해 전북체신청이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중고 PC 재활용사업으로 지역정보화 저변확대에 많은 기여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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