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지학순정의평화기금(들빛회, 이사장 윤공희대주교)에서 제4회 지학순주교 정의평화상 후보자를 추천받는다.
지난 97년 제정된 지학순주교 정의평화상은 인권운동과 민주화운동에 앞장섰던 고(故) 지학순주교의 업적과 뜻을 기리기위해 제정한 국내 유일의 순수 민간기금으로 조성한 국제인권상으로, 불의와 폭압적인 사회구조에 굴하지 않고 인간으로서의 자유와 평등권을 위해 헌신함으로써 궁극적으로 인류의 정의평화에 기여한 개인이나 단체에 수여하는 상이다.
정의평화상 후보는 이달 30일까지 지학순주교 정의평화상 운영위원회로부터 위촉된 추천위원이나 본인이 아닌 개인이나 단체의 추천을 받아야 한다. 수상후보자는 심사위원회의 심사 및 조사를 거쳐 10월말 수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지학순주교 정의평화상 수상자에게는 미화 1만불의 상금이 주어진다.
한편 민주노동조합총연맹(97년)과 외국인노동자 무료진료소 라파엘클리닉(98년), 인권운동가 로잘린 코스타(99년, 방글라데시)가 지학순주교 정의평화상을 받았다.(02-2266-7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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