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은 지난달 28일부터 2일간 전기안전공사와 합동으로 관내 축산농가들의 시설물에 대한 전기안전점검을 실시했다.
화재·감전등의 재난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실시한 이번 점검에는 돈사 14개소를 비롯 중규모이상의 축사 20여개소가 검사대상에 포함됐다.
군은 점검결과에서 개·보수가 필요한 것으로 지적된 시설물에 대해서는 보조금을 지원, 전기사업자로 하여금 안전조치를 취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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