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탄백 기념 음악회 ‘정산종사 칸타타’
정산종사 탄생 1백주년을 기념하는 경축음악회 ‘정산종사 칸타타’가 3일 오후 7시 전북대 삼성문화회관에서 열린다.
정산종사 탄생 백주년 기념사업회가 주최하는 ‘정산종사 칸타타’는 ‘풍류로서 세상을 건지리라’며 예악의 중요성을 강조했던 정산종사의 정신을 기리기 위해 원불교 합창단과 관현악단 등이 힘을 모아 마련하는 자리다.
이날 음악회에는 원음오케스트라와 원음국악관현악단, 원음합창단 등이 출연해 일원상 서원문을 주제로한 국악관현악곡과 정산종사 탄생 1백주년 기념가, 정산종사 칸타타 등을 연주한다.
특히 이날 무대를 꾸리는 원음합창단은 전북교구와 중앙교구, 군산·원광대·원광고·정토회 원음합창단이 연합합창단으로 화음을 모아낸다.
*전북인선협 추석맞이 장기수 후원
전북인권선교협의회(회장 고민영목사)에서 추석을 앞두고 양심수와 장기수 후원을 위한 모금활동을 벌이고 있다.
그동안 꾸준히 양심수 및 장기수의 석방을 촉구하고 영치금을 넣어주는 등 후원활동을 해온 전북인선협에서는 특별히 민족 고유의 명절을 맞아 재소자들이 이웃의 온정을 느낄 수 있는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양심수 돕기 모금활동을 벌이는 것이다.
인선협에서는 일차적으로 도내 3백여 교회에 양심수 및 장기수 후원을 협조하는 공문을 보내고 이를 도내 기독교계로 확대할 방침이다.(282-9887)
*전북불교대학 승만경 강의개설
전북불교대학(학장 강건기)에서 ‘승만경(勝만經)’ 강의를 개설한다. 승만경은 재가불자나 여성 출가수행자 누구라도 불자가 될 수 있다는 여래장사상을 전하는 경전으로 승만부인의 십대서원이 담겨있는 경전이다.
순천 송광사의 지묵스님이 강사로 나서는 승만경강좌는 5일 개강해, 10월 31일까지 매주 화요일 저녁 7시 전북불교대학 강의실에서 열린다.
불교에 관심있는 사람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수강료는 3만원 (226-7878)
*수화교실 수강생모집
가톨릭농아선교회에서 수화교실 수강생을 모집한다.
수화교실은 초급과정과 중급과정이 3개월과정으로 개설되는데, 초급과정은 23일 중급과정은 20일 개강한다.
교육은 가톨릭센터에서 열리며 교재비만 받는다. (212-48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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