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개정신선양회가 20여일 앞으로 다가온 ‘논개대축제’를 앞두고 관광객유치에 팔을 걷고 나섰다.
선양회는 특히 ‘장수는 거리가 멀다’는 고정관념이 외지인들의 발길을 끌어모으는데 걸림돌로 작용하고 있다고 자체진단하고 이를 불식시키기는데 주력키로 했다.
이를위해 선양회는 장수∼전주간 근접성홍보를 비롯 인접 도로망 안내를 통해 장수방문의 용이성을 설명하고 있다.
특히 행사기간중 철도청이 관광열차를 운행, 장거리 방문자의 편익을 도모하고 있다는 점을 강조하고 있다.
선양회 관계자는 “장수는 전주에서 1시간, 대구에서 2시간, 광주에서 1시간30분, 남원에서 30분안에 도착할 수 있는 거리다”며 “막연하게 장수는 멀다”라는 그릇된 관념을 이번 기회에 바로잡을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오는 28일부터 5일간 장수 의암공원과 논개생가지에서 열리게 될 ‘논개대축제’에는 전야제를 비롯 논개선발대회, 푸른음악회, 사과축제, 전국노래자랑 등이 계획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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