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내년 사업지원 효율성 위해 올해 신청마감
-다음달 7일까지 신청마감,
내년 문예진흥기금을 신청할 도내 문화예술단체가 바빠졌다.
열악한 문화예술계의 활동을 돕는 2001년 문예진흥기금지원사업이 예년보다 3개월여 빠르게 진행된다. 문예진흥기금 지원사업은 그동안 연초 접수를 받아 심사 등을 거쳐 실제 지원까지 3∼4개월이 소요돼 연초 사업을 벌이는 단체에게 실질적인 지원이 이뤄지지 못했다.
전북도는 지원사업의 효율성을 높이고 실제적인 지원을 위해 올해 신청시기를 3개월여 앞당겨 접수와 심사를 가질 계획이다.
문예진흥기금 지원분야는 예술창작활동과 국제문화교류활동 등 도민의 문화복지를 위한 사업으로 문학, 미술, 음악, 연극,무용,전통예술,영화,대중예술,어문, 출판 등이 해당된다.
지원신청은 다음달 7 까지이며 제출서류는 문예진흥기금지원신청서 (소정양식) 원본 1부 및 사본 1부, 각 지원사업별 제출 요청자료 등이다.
전라북도내에 거주하면서 문화예술 활동 및 사업을 하는 문화예술인 또는 단체면 지원신청이 가능하다. 국고 및 도, 시·군비 지원사업과 중앙문예진흥기금을 지원 받는 사업, 전년도 지원기금 미집행 및 정산보고 불성실 단체 등은 제외된다.
기금운영심의 및 각 장르별 지원심의위원회에서 1,2차 심의를 통해 지원사업이 연내 확정된다. 자세한 문의는 063) 280-3312, 280-3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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