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5회 표현문학상에 수필가 라대곤·시인 고훈식씨 수상
-제14회 신인작품상에 최설운씨 선정
표현문학회(회장 이운룡)가 시상하는 제15회 표현문학상에 수필가 라대곤씨(사진)와 시인 고훈식씨(사진)가 선정됐다.
수필집 ‘취해서 50년’으로 표현문학상을 수상한 라씨는 96년 ‘수필문학’으로 등단, 수필집 ‘한번만이라도’ 소설집 ‘악연의 세월’ ‘굴레’등이 있다. 문예사조문학상(96), 전북문학상(99) 등을 수상했으며 현재 수필과 비평사 회장을 맡고 있다.
‘제주도 푸른 바다’로 선정된 고씨는 90년 ‘표현’시부문 신인작품상으로 등단, 시집 ‘춤추는 뱀장어’ ‘새벽 안개’등의 저서가 있다. 현재 제주문인협회와 조엽문학회 회장으로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한편 14회 표현문학회 신인작품상에는 최설훈씨가 작품 ‘영동화력소대’등 4편으로 선정됐다.
표현문학상 시상식은 모악문학상 시상식과 함께 30일 오후 5시30분 전주시 진북동 문화의 집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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