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말씀은 바로 우리가 사물을 판단하고 잴때 필요한 잣대가 된다. 또한 모든 사람들에게 똑같은 시력을 제공해주는 요술안경과 같은 것이다. 모든 사람들이 이 안경을 통해 세상을 보면 참 좋은 세상이 될 텐데 하는 생각이 든다. 콩나물 대가리가 두개, 세개로 보이지 않을 테니까.’
익산출신의 벤처사업가 송기원씨가 신앙에세이 ‘좋은 세상이 보이는 안경’(뿌리와 날개)을 펴냈다.
병상에서 고난받다가 성령체험을 하고 그후 변화된 가치관과 일상생활에 대한 단상들을 에세이로 엮어낸 것이다. 저자는 머리글에서 하나님을 만난 후 모든 사물의 가치가 다르게 자리매김되었고, 자신이 사는 이유를 분명히 이야기 할 수 있게 되었다고 고백한다.
‘사람들은 내가 변했다고 합니다. 그러나 저는 이렇게 말하고 싶습니다. 내가 변한 것이 아니고 단지 좋은 세상을 볼 수 있는 안경을 쓰게 된 것 뿐이라고.’
저자는 모든 사람들이 자신과 같은 눈으로 세상을 바라보기를 원하는 마음에서 이 글을 썼다고 소개한다.
책은 ‘가상천국 가상지옥’ ‘하나님께 삐삐를 치자’‘날로 새로워지는 믿음’ ‘천사는 날기위해 다리가 필요치 않다’등 40여편의 글이 담겼다. 일상의 소소한 생활가운데서도 하나님의 창조의 섭리를 깨닫고, 이웃과 세상과 더불어 살아가는 모습들을 그려냈다. 또한 바른 신앙인의 자세 등 신앙생활에 대한 생각들도 친숙한 소재를 들어 표현했다.
송씨는 현재 서울중앙교회 장로로 봉사하고 있으며, 푸른정보시스템 대표이사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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