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12일·19일 오후 7시 15분 3회 방영
JTV 전주방송이 창사 3주년 기념으로 마련한 해외보도특집 ‘선진국이 사는 법’이 5일(오후 7시15분) 첫방송을 시작으로 3주동안 매주 목요일 방송된다.
지난 7월 중순 2주동안 일본과 뉴질랜드에 현지취재로 제작된 ‘선진국이 사는 법’(취재 정윤성 기자) 선진국의 질서의식과 행정기관의 민원서비스 등을 집중 점검하고 2002년 월드컵을 앞둔 전북지역의 기초질서의식 등을 제고하고자 마련된 기획.
첫방송되는 제1부 ‘마츠도市의 공무원들’에서는 인구 46만명의 중소도시인 일본 치바현 마츠도시 시청의 ‘스구야류課’(바로 하기)를 소개한다. 오랜 세월동안 수많은 시장을 거치면서 명맥을 이어오고 있는 ‘스구야류과’가 주민들 사이에서 ‘바로 일을 해결해주는 곳’으로 확실히 자리매김할 수 있었던 배경을 심도있게 다룬다.
제2부 ‘함께 사는 지혜’(12일 오후 7시15분)에서는 성인의 40%가 자원봉사자로 활동하고 있는 뉴질랜드의 자원봉사활동과 교통체계를 소개하고 일본의 테마파크와 축구경기장의 관전질서 등을 소개한다.
친절이 갖는 의미와 친절을 생활화하는 사람들을 소개하는 제3부 ‘기본을 만듭시다’(19일)는 식당과 관공서 등에서 서비스를 위해 노력하는 과정 등을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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