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여성영화제 폐막식과 함께 마지막 상영
10월의 마지막 주말을 덕진공원 야외상영장에서.
지난 주말을 끝으로 막을 내릴 예정이었던 전주국제영화제의 토요영화마당이 제2회 전북여성영화제 축하의 의미를 담아 이번주 ‘글랴디에이터’를 상영한다.
28일 오후 7시 덕진공원 야외상영장에서 열리는 전북여성영화제 폐막식에 이어 상영되는 영화 ‘글래디에이터’는 올여름을 가장 뜨겁게 달궜던 영화.
‘라이언 일병구하기’를 연상시키는 초반 10여 분에 걸친 게르만족과의 전투 장면, 웅장한 콜롯세움에서 벌어지는 검투장면, 완벽하게 재현된 고대 로마의 모습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는 작품. ‘십계’(56), ‘벤허’(59), ‘클레오파트라’(63), ‘로마제국의 몰락’(64) 등을 잇는 서사극.
1억달러를 투자한 드림웍스·유니버설 영화사와 리들리 스콧 감독은 디지털 특수효과와 신식 대사로 ‘업그레이드된 서사극’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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