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창 부안면 군의원보궐선거 당선자 장세영 인터뷰
“심각한 농촌환경오염방지에 최선” 3번 도전끝에 당선돼 더없는 영광 “3번 도전끝에 당선돼 기쁘기 그지없습니다.
이번 저의 당선은 유권자들이 종전선거에서 자행됐던 뿌리깊은 금권선거관행을 과감히 불식시키고 지역을 위해 열심히 일할 수 있는 사람을 군의원으로 뽑은 덕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앞으로 주민들의 기대에 부응하도록 열심히 일하겠습니다.”
고창 부안면 보궐선거에서 승리의 영광을 안은 장세영 당선자(51)는 이번 선거를 통해 후배들에게 금권선거를 불식시키고 모범을 보이는 차원에서 공명선거에 최선을 다했다고 밝혔다.
지난 92년과 93년 보선에 이어 이번에 3번 도전끝에 군의원에 당선돼 더욱 감격스럽다는 장 당선자는 앞으로 환경단체들과 연계해 현재 심각한 수준에 이르고 있는 농촌의 환경오염방지에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
나아가 의회의 본래기능인 감시기능을 통해 행정이 제궤도를 이탈하지 않고 지역발전에 집중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새청치국민회의 부위원장을 지냈으나 현재는 무소속인 장 당선자는 원만한 의정활동을 위해 민주당입당을 신중히 고려해보겠다고 밝혀 조만간 장 당선자의 민주당입당이 가시화될 것으로 보인다.
현재 부안정미소를 운영하고 있는 장 당선자는 서울 청호고를 졸업하고 평민당 부안면책과 전주지검 정읍지청 청소년상임선도위원,동학혁명 기념사업회 고창군이사등을 지냈다.
부인 정영애여사(49)와의 사이에 1남1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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