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석제품을 널리 알리기 위한 제3회 돌문화 축제가 27일부터 이틀 동안 대한광업진흥공사에서 열린다.
돌문화 축제 제전위원회가 주최하고 대한광업진흥공사 익산사업소가 주관하여 개최되는 이번 축제에서는 선조들의 탁월했던 손 솜씨를 재현함과 동시에 돌다루기 등 다채로운 행사가 열려 돌문화를 새롭게 창출하는 계기로 평가되고 있다.
올해 세번째로 열리는 돌문화 축제는 지난 16일부터 시작된 석제품 전시회를 비롯 판매, 그리고 전국적 명성을 얻고 있는 석공예 명장들이 대거 참여한 가운데 돌조각 경진대회가 펼쳐지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특히 행사 마지막날인 28일에는 우리 고유의 전통문화인 돌다루기 솜씨를 그대로 재현 하는 돌다루기 놀이가 열리는데다 돌 조각 경진대회 시상식, 그리고 KBS전국 노래자랑이 펼쳐진다.
한편 대한광업진흥공사 익산사업소는 가뜩이나 어려운 지역 석재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돌문화 축제를 전국적 행사로 끌어올릴 계획인데다 익산 석제의 옛 명성을 되찰수 있도록 해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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