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전주실내체육관에서 제18회 전주대사습놀이 학생전국대회에서 판소리 장원에 정승희양(18·전남예고 2)등 6개 부문 수상자가 선정됐다.
참가자는 판소리 농악 무용 기악 가야금병창 민요 등 6개 부문 1백 25개팀에 9백52명. 예년보다 참가자수와 참가단체가 다소 늘었다.
특히 예년의 경우, 공부하는 학생들 답지 않게 기교에만 치우치는 문제점을 지적받았지만 올해는 기본기가 탄탄하고 실력이 빼어난 국악유망주들이 돋보였다는 것이 전반적인 평이었다. 각 부문 입상자는 다음과 같다.
▲판소리 부문
▲장원 정승희(전남예고 2) ▲차상 서진희(국립국악고 2) ▲차하 이봉근(남원정보국악고 3) ▲참방 김현주(서울국악예고 2) ▲장려 조혜정(광주예고 3) 이승희(전주예고) ▲농악부문 ▲장원 광주종합고 ▲차상 김천농공고 ▲차하 김제덕암정보산업고 ▲참방 전남오곡초 ▲장려 진주봉래초 전주한농예고
▲가야금병창부문
▲장원 박혜련(서울국악예고 3) ▲차상 이소윤(동대전고 3) ▲차하 오지은(서울국악예고 3) ▲참방 고애림(신탄진고 3) ▲장려 양소의(서울 성신여고 3) 노수정(전주예고 3) ▲민요부문 ▲장원 위송이(서울국악예고 3) ▲차상 김민석(부천원미고 3) ▲차하 김윤주(혜원여고 3) ▲참방 심현경(서울국악예고 3) ▲장려 고유미(서울국악예고 3) 김다래(대원여고 3) ▲기악부문 ▲장원 권호윤(서울국악예고 3) ▲차상 신현석(광주예고 3) ▲차하 김소저(서울국악예고 3) ▲참방 최아름(서울국악예고 3) ▲장려 조혜령(국립국악고 2) 김도현(국립국악고 3) ▲무용부문 ▲장원 정서윤(전주예고 2) ▲차상 안민정(천안여상 2) ▲차하 김효선(동아여중 3) ▲참방 윤영숙(선화예고 3) ▲장려 박은영(국립국악고 3) 신경화(밀양 세종고)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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