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지역 성폭력 예방 및 피해자 보호활동에 앞장서고 있는 성폭력예방치료센터(공동대표 박상희·홍성각) 개소 7주년 기념식 및 한국성폭력 추방주간 제정 10주년을 기념하는 행사가 5일 오후 2시 30분 전주 기린원에서 열렸다.
성폭력예방치료센터 7년의 여적을 돌아본 이 자리에서는 우석대 안옥희교수가 친족 성폭력 피해실태를 진단한 ‘친족 성폭력 피해경험’논문을 발표했다. 또한 이 자리에서는 박상희 홍성각대표이사와 김은경소장 취임식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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