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YWCA(회장 박순복)가 음식물 쓰레기 줄이기 운동에 앞장서고 있는 업소를 대상으로 선정하는 환경사랑 음식점에 전주시 덕진동 고궁을 비롯한 5개 업소가 선정됐다.
전주YWCA가 지난해부터 추진하고 있는 환경사랑 음식점 선정은 음식물 쓰레기 줄이기 운동을 통해 음식업소 업주들의 환경문제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이와함께 환경을 생각하는 음식문화 확립을 목적으로 실시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선정된 환경사랑 음식점은 지난 9월말부터 11월말까지 두달동안 전주시내 향토전통음식점 1백82개업소를 모니터해 선정했다. 환경사랑음식점으로는 고궁과 암소가든(호성동) 중앙회관(중앙동) 청학동버섯전골(중화산동) 한일관어은점(중화산동) 등이 선정됐다.
시상식은 8일 오후 3시 전주YWCA회관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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